[22.08.08 블룸버그] "인도, 20만원 이하 中스마트폰 퇴출 검토…샤오미 타격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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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도, 20만원 이하 中스마트폰 퇴출 검토…샤오미 타격"
인도 정부가 150달러(약 19만원) 이하 중국 저가 스마트폰의 자국 내 판매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8일(현지시간)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. 샤오미 로고(사진=AFP)블룸버그는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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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 기사요약
▶ 인도 정부가 150달러(약 19만원) 이하 중국 저가 스마트폰의 자국 내 판매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
8일(현지시간)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.
▶이 같은 정책이 시행되면 샤오미, 리얼미, 트랜션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”이라고 내다봤다.
대다수 모델의 출고 가격이 150달러를 넘는 애플, 삼성전자 등 여타 스마트폰 제조사는 이 정책에 큰 영향을 받지
않을 것으로 블룸버그는 예상
▶정책 시행시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연간 11~14% 감소하고, 판매량 역시 4~5%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.
▣ Ducky's Edge
▶카운터 포인트의 22년 2분기 판매 실적을 보면 샤오미, 오포, 비보, 리얼미가 차지하는 인도 시장 비중이 약 63%로
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으며, 그중 샤오미가 19%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.
▶2014년 인도에 진출한 샤오미는 2015년에 폭스콘 공장에 35억 달러를 투자해 스마트폰을 생산한 지 3년 만에
시장 점유율 1위 기록을 세웠고, 현재는 1년에 약 4천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인도에서 생산하고 있다.
▶하지만 올해 초부터 인도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(샤오미, 오포, 비보 등)에 대해서 탈세 및 돈세탁 혐의로 회계 조사를
강하게 하고 있으며, 상당량의 자금도 압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, 이에 Honor의 경우에는 인도에 파견한 직원들을
철수시키는 등 좋지 않은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.
▶가능성은 낮지만, 샤오미를 포함한 중국 업체들이 정말로 인도내 150달러 이하 스마트폰의 판매 제한이 될 경우
1. 삼성 및 타 저가 브랜드 업체의 반사이익(Galaxy M13(150USD), Galaxy A03, Galaxy A03 core, Galaxy A12등
저가 제품의 판매 증가) 이 기대되지만, 수익성이 낮은 저가 스마트폰 이기에 이익 면 에서의 효과보다는 마켓
쉐어 증가가 예상된다.
2. 애플의 경우에는 150달러 이하의 스마트폰 제품군이 없는 관계로 큰 반사 이익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.
▣ Ducky’s Additional Info.
삼성전자의 인도 스마트폰 공장 관련 정보
▶ 인도 노이다 공장
Design Capacity: 120Mil / Year
Actual Capacity: 60Mil / Year at 2021, 90Mil / Year at 2022
▶ Main Products
Feature phone: Samsung Metro 313 / Samsung Guru 1215 / SAMSUNG Guru Music 2
Smart phone: Galaxy S22 series / Galaxy A04s / Galaxy A1x~A7x / Galaxy M1x~5x / Galaxy Fe series